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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인사이드] 尹, 나토서 첫 연설...中 압박 속 해법은? / YTN

2022-06-30 37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조한범 /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연설했습니다. 한미일 정상이 만난 자리에선 대북 공조를 다시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중국의 압박과 반발이 강해지고 있습니다. 나토 정상회의 참석의 의미와 앞으로의 외교 과제까지 짚어보겠습니다. 조한범 통일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합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 <br />일단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연설을 했습니다. 우리 대통령이 참석한 것 자체가 처음이니까 연설도 처음이겠죠. 내용이 전부 다 공개된 건 아닌데 혹시 관심 있게 보신 부분 있을까요? <br /> <br />[조한범] <br />짧은 연설이니까요. 큰 틀로 얘기하기는 어렵고 그러나 크게 보면 세 가지 틀이에요. 하나는 북한 비핵화, 하나는 신흥 안보, 하나는 보편 가치. 북한 비핵화는 우리 당면 과제고요. 나토가 의외로 북핵 문제에 관심이 많아요. <br /> <br />왜냐하면 북한하고 시리아하고 이란이 핵미사일 커넥션이 돼 있거든요. 그런데 북한은 멀지만 시리아하고 이란 문제는 바로 유럽의 사정권이거든요. 그러니까 시리아하고 이란이 움직이면 유럽이 위협을 받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나라보다 나토가 북한 문제에 훨씬 더 관심이 많거든요. <br /> <br />그래서 비핵화 부분을 강조한 것은 정확했다고 보고요. 그다음에 나토는 가장 강력한 전통안보 집단입니다. 그런데 우리하고는 안보적 이해관계가 현재 별로 없거든요. 그게 오해할 수 있는 게 신흥안보입니다. <br /> <br />경제안보, 사이버안보, 보건의료, 팬데믹. 그렇기 때문에 그 분야의 협력부터 시작하겠다는 거고요. 보편가치는 아무래도 지금 우크라이나 러시아 침공 때문에 자유, 보편가치 이런 게 침해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오해적으로 언급을 했다, 이렇게 봐야겠죠. <br /> <br /> <br />그러면 이번에 나토 회원국들이 앞으로의 전략개념을 만들었어요. 눈에 띄는 게 중국과 관련한 부분이었거든요. 구조적인 도전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이건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? <br /> <br />[조한범] <br />중국하고 러시아죠. 왜냐하면 나토가 10년 정도의 전략들을 만들어내는 게 전략개념인데 2010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만든 전략개념에는 중국은 아예 안 들어 있고요. 러시아는 파트너십으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3012164573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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